블로그, 웹사이트, 검색광고, SNS를 동시에 시작해야 하는지는 업종과 목표에 따라 달라진다. 순천에서 서비스를 찾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채널의 개수가 아니라 한 채널에서 본 정보를 다음 단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일관된 흐름이다. 광고를 보고 들어온 사이트에 서비스 내용이나 문의 방법이 없다면 클릭 수만으로 운영을 평가하기 어렵다.
먼저 이용자의 현재 행동을 구분한다. 급하게 제공 업체를 찾는 검색에는 지금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위치가 필요하다. 비교 중인 사람은 제공 범위와 선택 기준을 더 읽고 싶어 할 수 있다. SNS에서 처음 관심을 가진 사람은 업체가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확인할 홈페이지가 필요할 수 있다. 각 채널에 똑같은 글을 복제하기보다 그 단계에서 답할 질문을 정한다.
검색광고는 캠페인 기간과 집행 예산에 따른 유입을 점검하기 쉽지만 클릭 후의 페이지 품질까지 대신해 주지는 않는다. 정보성 글은 자주 묻는 질문을 남겨 놓는 공간이 될 수 있으나 글을 쌓는 것만으로 문의를 보장하지 않는다. 카페나 SNS를 운영한다면 업종에 맞는 표현과 운영 규칙, 이용자와의 응답 시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예산을 여러 채널에 같은 비율로 나누는 것은 출발점이 아니다. 실제로 어떤 고객을 상대하는지, 문의를 받는 인력과 시간이 충분한지, 이미 운영 중인 채널의 성과를 먼저 확인한다. 대행사에 맡긴다면 제작 편수와 광고비를 구분하고, 광고 계정과 사이트의 수정 권한, 보고할 지표, 계약 종료 후 자료 관리 방식까지 확인한다.
순천이라는 지역명도 업종마다 역할이 다르다. 방문형 업체라면 위치와 접근성이 중요하지만 원격 서비스라면 제공 범위를 정확히 쓰는 것이 더 필요할 수 있다. 광고 문구와 랜딩 페이지의 비용, 운영시간, 서비스가 일치하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문의가 줄었을 때는 채널을 하나 더 열기 전에 어떤 단계에서 이용자가 이탈했는지를 살피는 편이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