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웹사이트는 페이지 수가 적어도 첫 방문자가 필요한 답을 못 찾을 수 있다. 외부 주소가 열리는지만 확인하면 이런 문제를 놓친다. 이용자가 '무엇을 제공하나요', '어디서 신청하나요',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처럼 묻는 순서로 화면을 따라가면 잘못된 연결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첫 질문은 대표 화면에서 답해야 한다. 서비스 소개가 외부 문서에만 있고 그 문서가 삭제됐다면 사이트는 핵심 설명을 잃는다. 중요한 범위와 조건은 사이트에도 적고, 외부 링크는 상세 자료를 보충하는 역할로 둔다. 아직 제공되지 않는 기능을 신청 가능한 것처럼 안내하지 않는다. 개발 중인 화면으로 연결되는 버튼은 상태를 명확히 표시한다.
다음에는 신청 또는 문의 경로를 확인한다. 양식이 다른 사업자의 페이지로 연결되거나 개인정보 수집 안내가 없는 곳으로 이동하지 않는지 본다. 모바일에서 앱 설치가 필요하다면 사전에 알린다. 전화번호와 주소가 검색 결과, 홈페이지, 외부 예약 페이지에서 서로 일치하는지도 확인한다.
글을 발행할 때마다 같은 외부 자료를 복사했다면 한 주소의 오류가 여러 곳에 남을 수 있다. 출발 페이지와 링크 문구, 도착 내용을 목록으로 만들어 관리한다. 대체 주소를 찾았더라도 원래 글에서 말한 조건을 뒷받침하는 자료인지 읽어 본다. 비슷한 제목의 최신 페이지가 같은 서비스 범위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점검자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 화면을 보여 주고 다음 행동을 말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반복해서 멈춘 지점이 링크의 위치 때문인지, 답 자체가 없는지 구분한다. 수정 전후의 공개 화면과 날짜를 기록해 같은 질문으로 다시 테스트한다. 신규 사이트의 연결은 주소 목록보다 이용자의 실제 질문에 답하는 경로로 설계해야 한다.
오류를 발견한 질문을 점검표의 이름으로 남기면 다음 사람이 같은 경로를 쉽게 재현한다. 기술 담당자가 주소를 고친 뒤 콘텐츠 담당자가 문장의 의미를 확인하는 순서도 중요하다.